서민정 뉴욕에서 지갑 안쓰고 검은 비닐봉지 쓴 사연

하이킥 으로 최고의 인기와 인지도를 얻고 있던 2007년 8월 깜짝 결혼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떠난 서민정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뉴욕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서민정은 면함없는 해맑은 웃음을 보니 과거 하이킥에서 서민정의 모습이 생각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서민정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낯선 미국에서 주부로 살아가는 하루 일과를 밝혔는데요

서민정은 “밥 한번 차리는 데 3시간 걸려 하루 종일 요리만 하고 있다” 라며 “신혼 초기에는 요리를 잘 못해서 고시공부 하듯 요리를 배웠지만 이제는 난이도 높은 갈비찜, 잡채도 척척해내는 '뉴욕 장금이'가 되었다” 라고 말하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서민정 김밥 홍보대사 된 사연

서민정은 뉴욕에서 직접 김밥홍보대사 가 된 사연도 공개 했는데요

서민정은 “외국인들이 일본의 초밥은 많이 알아도 한국의 김밥을 모르는 게 안타까웠다” 라며 “딸의 학교 친구들을 대상으로 집에서 ‘김밥 클래스’를 열기도 하다 보니 어느새 집에 김발만 10개가 있다” 라고 말해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서민정 뉴욕에서 지갑대신 검은 비닐봉지 사용

서민정은 10년전 처음 뉴욕에서 적응하느라 고생했던 스토리를 풀어 놓기도 했는데요 

서민정은 “영화에서만 보던 뉴욕이 무서워서 해가 지면 밖에 나가지도 못했다”라며 “지갑을 들고 다니면 표적이 될까 봐 검은 비닐봉지에 현금을 넣고 다녔다”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서민정 별명이 코리안 제니퍼 애니스톤 된 사연

서민정은 미국 생활을 하며 짧은 영어 때문에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서민정은 “뉴욕 학교에서도 짧은 영어 때문에 외국인 학부모들 사이에서 쉽사리 적응하지 못했다”라며 “지켜보던 한인 학부모가 안쓰러운 마음에 ‘서민정이 한국에서 연예인이다. 미국으로 치면 유명 시트콤을 찍은 제니퍼 애니스톤이다’ 라고 소개하고 다녀 한동안 별명이 ‘코리안 제니퍼 애니스톤’ 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민정은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사연에 대해 약 16년 전 김지훈과 의 약속을 지키려 출연했다고 했는데요.

서민정은 김지훈과 성공하게 되면 함께 토크쇼에 나기로 약속했다. 라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은 과거 모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무명시절 서로의 성공을 바라며 이런 약속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민정은 "오늘이 그날이다" 라고 말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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