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MBC 김지현PD 와 20일 결혼

허일후 MBC 김지현PD 와 20일 결혼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PD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는 연인으로 발전한지 4년만에 결혼식을 올리게되었는데요

오는 20일 서울 광화면 프레스센터에서 결혼식을 치르며 사회는 허일후 아나운서의 절친이며 김지현 PD의 입사 동기인 서인 아나운서가 맡는다고 합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세상을 여는 아침', '우리말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 을 맡았는데요 현재 MBC라디오 '비포선라이즈 허일후 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일후 아나운서 보다 4살 연하의 김지현 PD는 지난해 '퐁당퐁당 러브'의 연출을 맡아 제20회 아시안TV어워즈 단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현 PD와 결혼소감을 밝혔는데요 "결혼을 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몸소 겪고 있다" 면서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 서로 더 발전 할 수 있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지현 PD에 대해서는 "매우 반짝반짝하다. 존경할 점이 참 많은 친구다. 본인의 일에 대해서 열정이나 일을 처리하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라고 예비 신부 김지현 PD를 칭찬했습니다.

이어 허일후 아나운서는 "같은 회사다 보니 오며 가며 마주치게 됐고, 내가 반했다 4년 8개월 정도 만나면서 서로 크게 다툴 일이 없을 만큼 서로 이해를 많이 하는 편"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일단 신혼생활을 좀 누릴 계획이다. 천천히 고민해 보겠다" 면서 "서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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