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송중기 결혼 송중기에게 설레었다 고백
송혜교 송중기 결혼 송중기에게 설레었다 고백
송중기 송혜교 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부인하며 열애는 아닌다 라고 밝혔는데요 깜작 결혼 발표에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중기 송혜교 결혼 소식에 지난해 송혜교가 송중기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22일 열린 ‘태양의 후예’ 기자간담회에서 송혜교는 송중기에게 설레었다라고 전했는데요
당시 송혜교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남자 주인공이 잘해줘야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송중기씨가 너무 잘해줬다” 라며 “인간적으로 착하고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매너도 좋다.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자기가 할 것도 너무 많은데 동생 스태프까지 하나하나 챙기는 게 예뻐 보였다. 요즘 좀 보기 드문 배우 같다는 생각도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남자 주인공으로서 해야 할 모든 일을 다 잘해냈고 되게 멋진 친구인 것 같다. 같이 연기하는 저마저도 설레었다”라고 밝혔다.
송중기 송혜교 두 사람은 그 동안 열애설이 불거질 때 마다 부인 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의 인터뷰 사이사이에는 “우리 사귀고 있어요” 라는 암시 하는 내용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