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윤균상 채수빈 케미 기대 홍길동 실존 인물
2017년 MBC 첫 사극 ‘역적:백성을 훔친도적’ 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적은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인데요 역적은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허균의 ‘홍길동’ 이 아니라 연산군 시대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작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9일 공개 된 역적 티저영상은 천한 신분의 역사 홍길동(윤균상)과 아들에게 천한 신분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발버둥치는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그리고 폭군으로 알려진 연산군(김지석) 기생의 신분으로 후궁의 자리까지 오른 숙용장씨 장녹수(이하늬) 그리고 홍길동의 여인 송가령(채수빈)까지 역적의 주요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역적 티저영상에서는 미천한 신분으로 태어난 홍길동 윤균상이 재물이 아닌 백성의 마음을 훔친 도적이 되는 일대기가 맛보기로 공개 되었는데요 윤균상 홍길동은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힘을 자랑 하는 것 같습니다.
돌절구를 발로 걷어차니 돌절구가 날라 가는 걸 보면 엄청난 괴력을 가진 인물로 등장 하는 듯 합니다.
사실 윤균상은 187cm 의 큰키에 등치가 상당히 크죠 얼마전 종영한 삼시세끼 에서 밥을 먹는 것만 봐도 정말 엄청 나게 많이 먹던데요 그래서 아마 홍길동으로 캐스팅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옛날에 태어났다면 분명 큰 장군으로 이름을 날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또한 역적에는 반가운 얼굴이 많은데요 채수빈, 이하늬, 김지석 등이 만들어가는 드라마 역적 무척 기대가 됩니다.
특히 티저에서 공개된 것과 같이 김지석의 광기어린 표정과 연산군의 연기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또한 윤균상 채수빈 두사람의 사랑도 역적을 보는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한편 윤균상 채수빈 이하의 김지석 김상중의 출연하는 드라마 역적 은 오는 1월 30일 MBC 월화 드라마 ‘불야성’ 후속으로 방송 될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