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충무로 신예 아이콘 등극 스타 탄생
가려진시간'에 신은수 가 핫이슈가 되고 있다.
11일 CGV 압구정 에서 제작보고회에 등장한 신은수 에게 취재진의 카메라가 집중 되었다.
신은수 는 올해 15살로 만으로 13살이다. 신은수는 가려진시간 오디션에서 엄태화 감독의 눈에 들면서 단번에 충무로 신예 배우로 급부상했다.
데뷔 15년차 배우 강동원과 나란히 앉은 신은수 의 모습은 전혀 신인 배우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편안해 보였다.
물론 본인은 처음 접해 본 영화 제작발표회 가 몹시 어색하고 떨렸겠지만 카메라에 잡힌 신은수의 모습은 차분해 보였다.
오디션에 붙을 줄 몰랐다고 말하는 신은수에게 엄태화 감독은 오디션 당시 자신을 꾸미려 하지 않은 모습과 첫눈에 예쁘다 라고 생각했다 라며 극찬을 남겼다.
또한 강동원은 신은수와 연기를 하면서 전혀 나이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실제 강동원과 신은수는 20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삼촌과 조카 정도는 되는 듯 한데 두 사람이 극중에서 친구로 등장한다.
신은수는 강동원이 그 동안 함께 출연한 배우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배우이다.
생에 첫 오디션에서 300대1일 경쟁률을 뚫고 단번에 주연으로 출연한 신은수
신은수 는 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 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김새론이 생각나게 하는 배우인데 당시 김새론의 나이는 고작 10살이었다.
이후 '원빈의 옆집 꼬마' 로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어느새 여배우로 성장했다.
신은수 역시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출중한 여배우의 탄생을 예고 하고 있다.
충무로의 신예 로 등장한 신은수 아직 어린 소녀인 그녀가 바로 대한민국 영화의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가려진시간 은 오는 11월 개봉예정이다. 신은수 연기를 보기 위해서라도 제일 먼저 극장을 찾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