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남편 과 이혼 3차 조정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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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지난 25일 이혼 3차조정 기일에 남편과 이혼에 합의 하면서 3년간의 결혼생활을 끝을 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을 낸 후 양육권 등의 문제로 남편과 의견을 좁히지 못해 3차 조정기일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이지현은 남편 과 이혼 과정에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없이 이혼과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두 자녀들의 양육비 만 청구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하며 쥬얼리 멤버 중 가장 먼저 품절녀 대열애 합류했지만 끝내 결혼 3년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지현은 남편과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이지현의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인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이지현은 이혼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 방송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과 두 아이의 엄마로 가정에 출실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지현의 남편은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국내 대기업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지현과 함께 tvN 토크쇼 ‘현장토크쇼 택시’ 에도 함께 출연해 수려한 외모와 경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남편을 골프장에서 만나 가까워 졌다고 말했는데요 방송에서 이지현은 3개월 짧은 연애 후 결혼을 결정했었다며 그로 인해 “신혼 초기에는 남편이 굉장히 낯설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현은 “남편이 집 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만 논다. 집에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결혼 생활이 마냥 행복하지 않음을 암시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남편과 성격차이가 있다”라며 “임신 상태에서 남편과 싸워 경찰까지 출동하게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현은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지현은 “남편 때문이 이석증 생겼다. 원인은 스트레스다. 남편은 모든지 중간이 없고 1등만 한다” 라며 “술도 1등, 늦게 들오는것도 1등, 남편은 뭐든 1등이다”라고 말했는데요 마냥 행복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한일 합작 다국적 그룹 ‘서클’로 데뷔 후 그룹이 해체 되면서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는데요 이지현은 쥬얼리 멤버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