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원 택시 선우선 최강희 친구 몇 갠데요?

배우 최강희 와 선우선 이 tvN ‘택시’에 함께 출연해 자신들만의 4차원을 시청자들에게 공개 하면서 큰 웃음을 주었다.

흔히 4차원이라고 하면 어딘가 모르게 좀 순수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 안 통하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자신 만에 세계에 있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대화나 이야기는 딱 그러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4차원이라는 생각보다는 참 맑고 순수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C 이영자가 최강희에게 다른 사람들 하고 안통한다는걸 인정하는 거냐? 라고 질문하자 최강희 는 “근데 저~그래도 친구~ 많찬아요~” 라고 말하자 이영자는 어린아이들에게 물어 보듯이 “친구~ 몇 갠데요?” 라고 말했는데요 ㅎㅎㅎ

최강희는 “송은이도 있고 김숙도 있고 양동근도 있고 오정세라고 아세요?”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영자는 “김숙씨도 만만치 않은 4차원 아니냐?” 라고 질문 했는데 이에 최강희는 “김숙언니는 4차원 5차원이 아니다” 라며 손가락을 빙빙 돌려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선우선 과 최강희 두 사람의 4차원 적인 대화는 끝이 없었는데요 최강희는 “선우선이 청바지에 포도 알 그림을 그리는데 밑에 한 알이 떨어져 있었다” 라며 “그걸 보더니 울더라” 라고 말했고 선우선은 자신도 최강희가 이상한 적이 있었다며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데 ‘왜 줘, 아이 씨’ 라고 할 때 진짜 4차원이라 생각했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선우선은 “강희는 사랑을 츄파르 츄파르라고 한다. 난 그걸 츄파르보다 더 풍성한 단어로 완성하고 싶다” 라며 이상한 대화를 이어 갔는데요 이에 이영자는 “제발 좀 닥쳐 너네 별로 가라 왜 여기 와서 힘들게 하냐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라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과거 놀라운 이력을 공개 했는데요

선우선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도봉구청장배 은메달을 딴 적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프로 야구단 치어리더, 에어로빅강사, 힙합 댄스 선생님 등 다양한 이력을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선이 태권도를 하게 된 계기는 중학교 때 태권도 도장에 갔는데 사범님이 너무 멋있어서 대권도를 시작 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면 겨루기 공포증이 있었다며 누구를 쳐야 하는 거니까 토가 나오더라 면서 그래서 태권도를 포기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프로야구 치어리더로 활동도 했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멤버들이 만든 안무를 지금까지 쓰고 있다라고 말했고 선우선이 치어리더를 그만 두게 된 것은 너무 짧은 생명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