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이 선택한 남자는 바로 에릭

또 오해영 서현진이 선택한 남자는 바로 에릭

서현진의 선택은 지난 사랑이 아니라 지금의 사랑을 선택했다.

지난 13일 또 오해영에서는 서현진과 에릭의 애틋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현진과 뒤늦게 자신의 사랑을 쟁취 하려는 에릭 그리고 모든 걸 예전으로 되돌려놓기를 원하는 이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진은 에릭을 잊기로 결심하고 다시 회사에 출근을 한다. 서현진이 회사에 나타나자 모두 놀라워 하는데요 서현진은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다시 회사생활을 시작 한다.

하지만 마음속에 상처를 싶게 지워지지 않는 법 에릭을 잊기 위해 발에 맞지 않는 구두를 신고 상처를 내는가 하면 감기에 걸려도 약을 먹지 않는다 몸이 아프면 그 순간이라도 에릭을 잊기 위해서 라는 데 참 지독한 사랑이다.

또한 에릭은 순간 순간 보여지던 미래의 행동과 다르게 서현진을 대하며 서현진에게 다시 만나자고 이야기 한다. 

서현진을 찾아간 에릭은 “이랬다 저렸다 안 하겠다. 앞으로 너한테 짜게 안 하겠다. 내가 너 좋아 하는 거 알지 않느냐” 라며 서현진에게 매달리는데 서현진은 “그쪽 놓기로 했다. 앞으로 우연히 마주치면 아는척 하지 말고 그냥 가라. 내가 찬걸로 끝나게 해줘서 고맙다” 라고 말한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친 서현진 에게 에릭은 “미안하다 아는척해서” 라는 말대신 “신발 바꿔 신어라 불편해 보인다” 라고 말하는데요 그말 때문이었을까요 이재윤을 만나 손을 잡으로 하자 서현진은 손을 뿌리치고 마는데요 사실 에릭의 본 미래에서는 서현진과 이재윤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니깐 에릭이 본 미래가 바뀌고 있는거죠.

한편 에릭을 잊지 못해 몸을 혹사 시킨 서현진은 결국 병원 시세를 지게 되는데 이 또한 운명인가 그 많고 많은 병원 중에 딱 그 시간에 서현진 옆 침상에 에릭이 있다니 서현진을 본 에릭은 미래에서 본 말과는 다른 말을 하는데요 “반갑다. 나만 아프면 억울할 뻔 했는데 너도 아파서 반가워. 다시 시간을 되돌려도 너 결혼 깨고 내 옆방으로 오게 만들거야 미안해 근데 이게 본심이야” 라며 소리친다.

병원을 나서려다 다시 돌아선 에릭은 “미안해 근데 이게 본심이야 너 안고 뒹굴고 싶은거 참느라 병났다” 라며 소리치고 병원을 나와 버리는데 홀로 걷고 있는 에릭 뒤로 서현진이 뛰어와 에릭 에게 안긴다.

두 사람은 대낮에 길거리에서 키스를 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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