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윤세영 감독 결혼식 절친 서현진 도 함께
박희본 윤세영 감독 결혼식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배우 박희본이 윤세영 감독과 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렀다.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를 박희본 윤세영 감독이 함께 작업하면서 더욱 관계가 가까워 졌다고 합니다.
윤세영 감독은 2003년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 “그림자 살인”등의 연출에 참여했고 박희본은 걸그룹 밀크 출신의 배우로 웹드라마, 독립영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박희본의 결혼식에는 박희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서현진이 참석했는데요
서현진과 박희본은 걸그룹 밀크의 같은 멤버 출신으로 tvN ‘식샤를 합시다’ 스핀오프에도 함께 출연해 각별한 친분을 알리기도 했다.
박희본 과 윤세영 감독은 명동성당에서 가족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두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배우 김지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가 부르는 신부. 행복하게 잘 사세요”라는 글과 함게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바로 박희본 윤세영 결혼식장의 모습이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희본이 윤세영 감독을 바로 보며 축가를 부르는 장면이었습니다.
신부가 직접 축가를 부르는 모습은 무언가 색다른 결혼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축가라 하면 신랑 신부 친구 또는 지인이 부르는거 아닌가요 근데 신부가 직접 축가를 부르는 결혼식은 처음 본거 같습니다.
박희본 윤세영 감독 두사람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