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 안성기 한예리 몸무게 고마웠다 무슨 사연
사냥 안성기 한예리 몸무게 고마웠다 무슨 사연
배우 안성기가 한예리 몸무게에 대해 언급하며 고마웠다 고 말했다.
30일 영화 ‘사냥’ 제작보고회가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 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사냥’은 이름만 들어도 우~와 하는 배우 들이 총 출동했는데요 영화 드림팀 으로 구성 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영화 사냥에는 대한민국 국민배우 안성기를 비롯해 손현주, 조진웅, 한예리, 권율, 박병은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는데요 출연진 만 보면 영화 ‘사냥’은 관객수 천만은 기록 할 것 같네요~
안성기는 제작보고회에서 한혜리의 몸무게에 대해 가벼워서 고마웠다 라고 말했는데요 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보니 모든 촬영은 산에서 이뤄졌는데 산을 뛰어 다니는 장면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안성기가 한예리를 업고 빗속에 산을 뛰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60을 넘은 안성기(64)가 빗속에서 한예리를 업고 뛴다는 건 정말 엄청 힘들었을 것 같은데 안성기는 “(한예리 가)무겁기 까지 했으면 죽음이었을 것이다” 라며 “업고 뛰기 좋은 몸무게를 가져줘서 너무나 고마웠고 행복했다” 라고 당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에 한예리는 “비를 많이 맞아서 옷도 무거웠을 것인데 저를 딱 내려놓고 나서 ‘가벼워서 고마워’ 라고 말씀해주시는 데 제가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안성기는 영화 사냥에서 ‘기성’역으로 출연하는데 조진웅(동근 역)과 엽사 무리들과 대립을 하는 역할입니다.
한예리는 촬영컷에서 보이는 것 같이 약간 모자라지만 순박한 산골 소녀로 안성기와 함께 엽사 들에게 쫓기는 ‘양순’역을 맡았고 손현주는 기성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경찰관 ‘손반장’을 맡았다. 또한 권율은 엽사들의 자금 관리책 ‘맹실장’으로 출연합니다.
사냥 에서 안성기는 15년전 막장 붕괴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비밀을 간직한 채 사냥에 매진하는 데요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된 한 사건을 보게 되고 추격전에 휠쓸리게 되는 스토리 입니다.
한편 조진웅은 “다들 토할 정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안 선배는 전혀 힘든 기색이 없었다”며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됐다” 라고 말했고 손현주는 안성기에 대해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산에 움막을 짓고 사는 사람 같았다” 면서 “국민배우라는 호칭이 누누나 다 받는 게 아니라는 걸 새감 느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