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아무나 할 수있는 대회가 아니다 크러쉬 1등
멍때리기 대회 아시나요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있는 대회 입니다.
사실 우리는 멍때린다 라는 단어를 자주 쓰는데요 “야~ 멍때리냐”, “멍때리고 있네 정신차려” 등등 하지만 진정한 멍때리기 는 규칙이 엄청 많은것 같네요.
지난 22일 한강에서 열린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날 대회에서 가수 크러쉬가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좀 대단한것 같은데요 일반인이 아닌 가수가 출전했다는것이 그리고 1등했다는 것이 ㅎㅎㅎ
이날 멍때리기 대회는 70명이 참여 했다고 하는데요 이분들은 무려 31대 1의 경쟁을 뚫고 참가 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지요..
1시간 30분 동안 펼쳐진 멍때기 대회는 경기 진행 중 휴대전화 조작 금지, 졸거나 자면 실격, 웃거나 노래 부르면 실격, 잡담을 하면 실격 처리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진짜 아무 생각없이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 인데요
1시간 30분을 멍하니 있는다는거 정말 힘들거 같네요 특히 요즘 같은 휴대전화를 잠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분들은 절대 참여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한편 이날 멍때리기 대회는 “현대인의 뇌를 탁 트인 한강에서 쉬게 하자”라는 콘셉으로 개최되었다고 하는데요 콘셉은 정말 좋은것 같은데 이것 또한 아무나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암튼 1등하신 크러쉬 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