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에게 프로포즈 거절 당한 이유
이유리 남편에게 프로포즈 거절 당한 이유
배우 이유리가 ‘짝사랑 후 결혼에 골인한 스타 7위’ 에 선정됐다.
지난 4월 18일 방송 된 tvN ‘명단공개2016’에서는 이유리가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이유리는 12살 연상의 목사 조계현씨를 향한 특별한 내조 법을 소개 했습니다.
이유리는 나이차이가 많은 나는 남편이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자 먼저 프로포즈를 하는 열정을 보였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이유리는 잠실 30평대 아파트에서 남편과 함께 알콩달콩 결혼생활을 소개했습니다.
인테리어 조예가 깊다는 이유리는 본인이 직접 소품을 고르고 집을 꾸미며 행복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이유리는 지난 2006년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12살 나이차이 때문에 남녀관계라기 보다는 남매처럼 지내다 이유리가 첫 키스도 먼저 프로포즈도 먼저 하면서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유리는 평소 일 욕심이 많은 독신주의자 였다고 밝혔었는데요 그런데 지금의 남편을 보고 “이 남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 잡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유리가 프로포즈를 해서 한번에 OK가 된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유리의 프로포즈를 받은 남편은 이유리가 연예인이라서 자신을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 이유리의 프로포즈를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12살 어린 연예인 결혼하자고 덤비면 ‘앗 이거 머지’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ㅎㅎ
이유리의 남편은 평소 직접 손 편지를 적어서 우체통에 넣어 이유리에게 보낸다고 하는데요 정말 로맨틱한 남편인거 거 같습니다.
이유리는 1999년 MBC 베스트극장으로 데뷔 했는데요 사실 데뷔 라고 하지만 비중이 없는 단역으로 출연해 조명을 받지는 못했죠 이후 2001년 KBS2 청소년 드라마 ‘학교4’ 에서 반항적인 기질이 가진 미술전공 여고생 박서원 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유리 자신도 데뷔작이 ‘학교4’ 라고 말했는데요 과거 SBS 힐링캠프에서 이유리는 1999년 베스트극장이 아니라 학교4로 데뷔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지만 이유리라는 세 글자 이름을 크게 알리지는 못했죠 그러던 중 이유리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 시킨 드라마가 탄생하는데요 지난 2014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입니다.
‘왔다 장보리’ 에서 이유리는 연민정 역으로 장보리 역의 오연서와 신분이 뒤바뀜으로 끝없는 갈등을 상황을 만들어냈었죠 이유리는 연민정 역을 하면서 당대 최고의 막장 드라마 인 2008년 SBS ‘아내의 유혹’ 신애리 이후 최고의 국민악녀로 등극하게 되죠...
"왔다 장보리"로 이유리는 2014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 15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당시 이유리 가방, 이유리 패션, 이유리 립스틱 등 이유리의 스타일과 소품 등이 불티나게 팔리기도 했었습니다.
최근 이유리는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 1인 2역 쌍둥이 자매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이나연 과 백도희로 출연하고 있죠 모든 걸 바쳐 사랑한 남자를 한 순간에 빼앗기고 딸아이의 목숨까지 잃어버린 이나연이 백도희로 살아가며 처절 한 복수를 예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