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잘 자란 아역의 대명사

옥중화 정다빈 잘 자란 아역의 대명사

오는 4월 30일 첫 방송되는 새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정다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다빈은 조선시대 감옥인 ‘전옥서’에서 태어나고 자란 천재 소녀로 등장 하는데요 옥중화에서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하지만 정다빈이 주목 받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아역배우 출신이라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대중들은 정다빈을 보며 “잘 자란 아역의 대명사”라고 부르는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정다빈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리얼한 눈물연기로 단숨에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정다빈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정다빈은 두살 때 우연히 EBS의 ‘아기성장보고서’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듬해 2003년 ‘배스킨라빈스31’에 CF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 했는데요 당시 나이가 3살이였습니다.



정다빈은 4살이 되던 2004년 영화 ‘여고생시집가기’에 출연 하면서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종횡무진 했는데요 정다빈이 출연 한 드라마가 무려 옥중화를 포함해 무려 24편이나 되는데요 사실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옥중화에서 정다빈은 진세연의 아역인 ‘옥녀’로 출연하는데요 포도청 다모가 꿈인 정다빈은 경국대전을 줄줄 외우고 판관을 앞서 내리는 판결은 전옥서 관리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탁월하다고 합니다.



18일 옥중화 측은 정다빈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 했습니다.

공개 된 스틸컷에서는 정다빈이 ‘전옥서’ 1등 살림꾼으로 변신했다. 라고 전했는데요

옥사로 보이는 곳에서 빨래감을 한움큼 안고 있는 모습과 방망이 질을 하면서 손빨래를 하는 모습이 담긴 모습들입니다.






드라마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나고 감옥에서 자란 천재소녀 옥녀가 숱한 기인들을 만나면서 탁월한 능력을 갖춘 여인이 되어 가며 억울한 백성들을 위해 훌륭한 일을 하고 자신의 신분을 찾아가는 스토리 입니다.



옥중화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한번도 다룬 적이 없는 '전옥서' 와 '외지부'를 다룬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드라마 허준, 상도 로 사극에서 큰 인기 몰이를 한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만에 재결합 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가 큰 작품 입니다.


또한 출연진들도 화려 한데요 

앞서 설명드린 옥녀역에 아역 정다빈 과 진세연 그리고 윤태원 역에 고수 가 등장 하는데요 고수는 문정왕후의 동생이자 최고의 권력가인 윤원형의 서자로 출연 합니다.



중종의 3번째 왕비 이자 명종의 어머니 인 문정왕후 의 김미숙,  문정왕후의 남동생 이자 고수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윤형원 역에 정준호, 양반에서 격하된 노비출신의 기생으로 타고난 미모와 화술로 윤형원의 마음을 사로 잡아 첩이 되는 정난정 역에 박주미, 한양 최고의 기방 소소루의 책임자 황교하의 수족 같은 제자로 출연하는 이소정 역에 윤주희, 사림파의 거목 조광조의 제자로 박태수로 출연하는 전광렬, 박태수의 손자로 출연하는 성지헌 역의 최대준, 또한 정은표, 이희도, 김형범 등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 시켜줄 수많은 출연자들의 맛깔 스런 연기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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