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대만 국기 논란 중국 활동 중단

쯔위 대만 국기 논란 중국 활동 중단

트와이즈 멤버 쯔위(16) 가 뜻 밖의 사건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쯔위 는 지난 11월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멤버들과 출연했다. 이자리에서 쯔위는 대만국기를 흔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쯔위는 바로 이방송으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또한 작곡가 황안이 는 "쯔위가(대만국기를 흔든것은) 대만 독립세력을 부추긴다" 며 비난을 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논란이 확산 되자 JYP엔터테인먼트 는 13일 중국 JYP 사이트를 통해 쯔위 대만국기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JPY엔터테인먼트 는 "JYP는 문화기업으로서 줄곧 한중 양국의 우호 문화 교류에 힘써 왔다" 면서 "쯔위를 포함 JYP는 중국 정치와 유관한 발언이나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사자인 쯔위는 16세의 미성년자로 자신의 정치적인 관점을 형성하기 부족하다" 며 "하지만 위에서 대만 국기와 관련된 루머로 인해 JYP의 중국 내 일상적인 업무가 영향을 받았으며 양호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던 협력사에도 불편을 끼쳤다. 상황을 고려해 JYP는 논란이 진정될 때까지 쯔위의 중국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은 중국에서 독립을 요구하는 대만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민감한 상황이다.

더불어 16일 대만 총통선거를 앞두고 대만독립을 지지 하는 민장당의 차이잉원 후보가 압승을 예상하고 있어 이는 더욱 예민한 사건이다.

대만 출신의 쯔위가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고 해서 대만독립을 요구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시 함께 출연한 멤버들은 각자의 나라 국기를 흔들었고 방송의 한 구성의 한부분을 너무 크게 비난 하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