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입단 결정 임창용 연봉 5억 에서 3억원으로

KIA 입단 결정 임창용 연봉 5억 에서 3억으로 그 또한 전액 기부

KIA 입단 이 결정 된 임창용의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에서 임창용은 5억원의 연봉을 받다 방출 되면서 KIA 타이거즈에 임창용은 3억 연봉에 계약했다.


임창용


하지만 임창용 연봉 3억원도 모두 기부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창용에게 연봉 3억원 보다 중요한 것은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해당 시즌 50% 출장 정지 라는 징계가 내렸졌지만 사실 임창용은 KBO 리그에서는 정상급의 투수이다.





마카오 사건으로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 되면서 사실 임창용의 야구 인생도 끝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50% 출장 정지에 그리고 솟아지는 비난을 감당 할 구단이 없었기 때문이다.

좋은 선수라는 건 알지만 여기 저기 눈치를 보느라 임창용의 손을 잡지 못하는 형색이였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준 임창용에게 다시 기회를 주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여론이 일기 시작했고, 끝내 임창용의 고향팀 KIA 타이거즈가 임창용의 손을 잡아주었다.





해태타이거즈 시절 임창용은 최고의 선수였다. 하지만 1998년 해태 모기업의 자금난으로 임창용을 삼성라이온즈에 트레이드 하면서 해태타이거즈에게는 임창용이 항상 아픈 손가락이였다.

다시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서 임창용의 제2의 야구 인생이 시작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한편 임창용은 현재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28일 귀국 후 곧 바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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