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부친 타살 의혹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는데 경찰이 타살 의혹을 두고 수사 중입니다.

윤송이 부친은 26일 오전 7시 30분경 양평균 에 위치한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목에 외상이 있는 점을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일단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고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윤송이 사장은 1975년 생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공학과를 졸업 하고 미국 MIT 컴퓨터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 인데요

맥킨지&컴퍼니와 와이더댄탓컴, SK 텔레콤 상무를 거쳐 엔씨소프트 부사장 및 최고전략책임자로 취임 했습니다.

현재는 엔씨소프트 CSO 겸 NC West CEO 를 역임하고 있는 분인데요

지난 2004년 월스트리트 저널로 부터 "주목할 만한 세계 50대 여성 기업인" 으로 선정 되기도 했고 2006년 에는 세계경제포럼과 2007년 보아오포럼 에서 차세대 지도자에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결혼

한편 윤송이 부친은 서강대를 졸업하고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 했습니다.

또한 IT 업계 거물인 큰 딸 윤송이씨와 생명공학 분야 박사인 윤송이씨의 동생까지 키워낸 인물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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