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아내는 누구? 영화 같은 첫 만남

배우 이상인의 11세 연하 아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인은 지난 4일 ‘자기야 백년손님’ 에 출연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김원희는 이상인에게 “나이는 47세 결혼은 47일 차” 라며 이상인을 소개 했는데요 

이어 “이런 질문 좀 외람되지만 (결혼)몇 회?” 라고 질문 했는데요 이상인은 발끈하며 “당연히 1회죠. 백년손님은 200회, 저는 결혼 1회”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인 아내 첫 만남

이상인 은 아내와 첫 만남은 백화점 행사에서 였다고 하는데요 이상인은 “어느 날 백화점 행사를 갔는데 어떤 목소리에 끌려 고개를 돌렸다” 라며 “그곳에 지금의 장모님과 아내가 있더라. 짧은 대화를 나눴는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인은 아내에게 연락처를 주고 연락을 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행사를 하고 있던 이상인은 혹시 연락이 안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행사를 내 팽겨두고 아내를 찾기 위해 백화점을 뛰어 다녔다고 해요..

마치 영화 같은데요

한참을 찾던 중 저 앞에 노란색옷을 입은 아내가 보이더라고 해요

이상은 지금의 장모님께 정식으로 말씀드렸다고 해요 "어머님 따님과 식사를 꼭 한번 하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라고 말했데요

그리고 아내와 장모님은 자리를 떠났고 이상인이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락이 안오더래요..

이상인은 가슴이 찢어지더라며 이상인은 "내가 마음에 안드니 일부러 연락처를 잘못 준거다"라고 생각 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저녁준비 중이었다 라며 문자가 왔다고 해요 ㅎㅎ

이상인 은 “운명의 짝을 알아본단 말을 안 믿었다 그런데 진짜 알아보겠더라” 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3일 후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긴 치마에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무릎에 책을 얹어 읽고 있더라. 너무 예뻐보였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인의 아내는 11살 연하의 중학교 도덕 선생님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공개 된 사진에서 이상인 아내는 상당히 미모를 자랑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원희는 “선생님이 아니라 제자 아니냐”라며 놀랐고 김재우는 “저 정도 미모에 도덕선생님이면 사기 캐릭터 아니냐”라며 이상인 아내 미모에 감탄을 했습니다.

이상인은 이날 방송에서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는데요

사실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 의혹을 받았지만 그때는 부인했었죠 ㅎㅎ

김원희는 이상인에게 “겹경사다”라며 아내의 임신을 축하했는데요 이상인은 “결혼 전에는 분명히 숨겨놓은 자식이 없었다” 라며 “그런데 아내를 만나고 숨겨놓은 자식이 생겼다. 아내가 현재 임신 28주차”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상의 아내의 임신 소식에 김재우는 “결혼한지 47일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아니 도덕 선생님이…”라며 이상인을 놀려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상인은 지난 6월 17일 11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상인은 본래 연예인이 되려고 했던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고 고시원에서 회계사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어머니의 권유로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1996년 KBS 병영드라마 ‘신고합니다’로 데뷔한 이상인은 1997년 KBS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 에서 김병달 역을 맡았는데요 완벽한 무술 실력으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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