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MBC 퇴사?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사실인가?

김소영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는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 라고 밝혔습니다.

MBC 측은 3일 불거진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설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사직서 제출 여부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 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3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소영 아나운서는 최근 퇴사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 관계자는 "퇴사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졌다"면서 "사표 수리 등 절차가 아직 남아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해 10월 뉴스투데이 에서 갑자기 하차한 이후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김소영 아나운서가 뉴스가 아니라 '복면가왕' 에 출연했고 남편 오상진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 할때 잠깐 얼굴을 비춘 것이 전부 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방송을 쉬고 있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소영 아나운서는 "방송을 쉰 지 6개월 되는날" 이라며 "엄마는 가끔 오래 쉬어서 감떨이지면 어떡하니, 라고 묻는다. 몇 년을 쉬고 있는 분들도 있어 라고 나는 대답한다. 좋아하는 선배들이 그만두실 땐 어쩔 수 없이 맘이 아프다. 가시는 길 축북하는 마음 한편 이곳에 남는 사람들은 남겨진 그 이상의 감정을 겪는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를 맡았고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 에서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에 출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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