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강훈 대표 '사업이 바로 보험이다'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일에 자신이 전력투구했는지를 한번 되돌아 봐라. 나보다 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보다 덜 노력하면서 어떻게 성공하길 바라는가" 

1500만원으로 강남역 지하 에서 사업을 시작해 연매출 1천억대로 성공시킨 KH컴퍼니 강훈 대표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

강훈 대표는 연락이 되지 않아 집을 찾은 직원에 의해 자택의 화장실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강훈 대표는 할리스커피를 시작으로 , 카페베네, 망고식스, 쥬스식스 등 성공시키며 '커피왕' 으로 불리는 던 분입니다.

거침없는 사업 확장을 하던 강훈 대표는 수년째 사업 부진으로 최근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 했다고 합니다.

강훈 대표는 1992년 신세계 공채 1기로 입사 해 1997년 스타벅스 한국 론칭 태스크포스 멤버로 참여해 커피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이후 1998년 김도균 현 탐앤탐스 대표와 할리스커피를 공동을 창업했고 2003년 할리스 커프를 매각 하고 2008년 카페베네로 다시 커피 사업을 시작 했습니다.

강훈 대표는 카페베네로 연매출 1천억, 최단 기간 최다 매장 수 돌파,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라는 커피의 새로은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강훈 대표는 KH 컴퍼니를 설립하고 망고식스를 선보였고 지난해 4월에는 커피식스, 쥬스식스 등을 운영하는 KJ 마케팅을 인수 했지만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강훈 대표는 자신을 '프랜차이즈 연구 완결판' 이라며 자신의 강점은 '무모한 자신감' 이라고 밝히면서 '사업이 바로 보험이다' 라는 신조로 그 흔하디 흔한 보험 하나 가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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