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윤철종 대마초 혐의

그룹 십센치에서 탈퇴한 윤철종 이 대마초 흡연으로 검찰에 송치 되었다.

18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윤철종의 대마초 흡연 혐의와 관련해 조사를 했다"라고 밝혔는데요 

윤철종은 지난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A씨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윤철종은 경찰에 수사 중 범행일체를 자백 했다고 합니다.

십센치는 윤철종 권정열 2인 밴드 인데요 지난 7월 4일 윤철종의 탈퇴로 권정열 1인 밴드가 되었습니다.

권정열과 윤철종은 구미 현일고등학교 밴드부 시절 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밴드 '해령'에서 같이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멤버들이 군 입대로 밴드가 해체 되자 권정열 윤철종은 새로운 밴드를 만들어보고 싶어 서울로 상경해 홍대거리에서 버스킹 을 했는데요 이후 라이브클럽에서 연주를 하게 되면서 10cm 로 밴드 이름 짓고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이후 10cm 는 유명세를 타면서 지금까지 활동 하고 있습니다.

한편 십센치 측은 "윤철종이 대마초 흡연 여부를 전혀 알지 못했다" 라며 기사로 해당 내용을 알게 되었고 매우 당황스럽다 라고 전했습니다.

윤철종 은 이달 초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십센치에서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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