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정대현 서의태 2대일 트레이드

넥센 윤석민 이 KT 정대현, 서의태 와 2대1 트레이드 된다.

넥센 과 KT는 7일 윤석민 과 정대현, 서의태 의 2대1 드레이드에 합의 했다고 밝혔다.

넥센의 중심타선 윤석민이 KT 로 가고 KT의 투수 정대현 서의태가 넥센으로 가는 것인데요

중심타선이 없이 힘든 상황인 KT에게는 윤석민 영입으로 중심타선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석민은 올시즌 7홈런에 그치고 있지만 지난해 19홈런 80타점을 기록하며 넥센의 중심타자 역활을 해냈습니다.

또한 넥센은 투수가 부족 한데요 이에 선발, 불펜 전천 후 활용이 가능한 정대현을 영입은 넥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정대현은 올시즌 12경기 2승7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 중 입니다.

정대현과 함께 넥센으로 가는 서의태는 무명 투수 인데요 2016년 경기고를 졸업하고 시인드래프에서 2차 3라운드 21순위로 KT 지명을 받았습니다.

195cm 에 120kg으로 뛰어난 체력을 지난 서의태는 아직 1군 2군 출전 기록은 없는 상태이지만 프로 지명 후 1년 동안 투구 폼 교정과 적응에 집중 해 최근에는 달라진 투구 폼으로 실전 투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넥센에서 화려한 1군 데뷔를 기대 해봅니다.

임종택 KT 단장은 “윤석민은 우리 팀에 필요한 중장거리 타자” 라며 “팀 중심 타선 강화를 통한 후반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영입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넥센 고형욱 단장은 “우리는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두 명의 좋은 좌완 투수를 얻게 됐다” 라며 “두 선수 모두 좋은 투수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구단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가다듬는다면 팀에 큰 도움을 주는 선수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