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김민성 직선 타구 맞고 쓰러져 현재 상태는

김명신 부상

김명신 김민성 직선 타구 맞고 병원 이송 안면부 골절

두산베어스 신인 우완 투수 김명신(24) 이 25일 넥센 김민성이 친 타구에 좌측 얼굴을 맞아 안면부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날 김명신 선수 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 했다.

1회말 2사 1, 2루의 상황에서 넥센 히어로즈 김민성 선수 가 친 직선 타구가 김명신 투수의 좌측 얼굴에 그대로 맞으며 김명신 선수는 그자리에서 얼굴을 움쳐잡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김명신 선수 부상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인데요 

김명신 선수는 공을 던진 후 아직 자세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에서 공이 얼굴로 날아왔고

몸의 중심이 좌측으로 쏠려 있는 상황에서 공을 잡으로 시도 했지만 글러브가 아닌 얼굴을 맞고 말았습니다.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결국 자신이 공을 던져야 하는 그라운드에 쓰러진 김명신 선수….

경기는 중단 되었고 의료진이 긴급히 달려가 응급초치를 취하고 김명신 선수는 그라운드에 들어온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올해 두산베어스에 입단 한 신인 선수에게 이런 엄청난 일어 벌어지다니 정말 충격입니다.

김명신 선수의 갑작스런 부상에 모든 선수들 중계석 그리고 시청자들은 크게 놀랐는데요 김명신 선수의 공을 받아친 김민성 선수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김민성 선수는 타격 후 1루가 아닌 투수쪽을 향해 달려갔는데요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상태가 심각 하다고 생각 했나 봅니다.

잠시 투수쪽을 향해 달려가던 김민성을 다시 1루 베이스를 밟고 투수 김명신 선수에게 달려갔는데요 의료진이 응급조치를 하는 동안 뒤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김명신 선수를 바라보았고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 되는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김명신 부상

김명신 부상

김명신 선수는 고척 스카이돔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 검사를 받았는데 촤측 광대 부근 세군데에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재는 부기 때문에 수술을 할 수 없고 열흘정도 후 부기가 빠지면 수술을 하고 재활기간도 수술 이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명신 투수 그리고 김민성 선수 두 선수 모두 이번 사고로 트라우마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바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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