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볼 경기 18.266 현재 3위 기록 해설 신수지

리듬체조 손연재 볼 종목 18.266 현재 3위 기록

리우 올림픽에 출전 중인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올림픽 첫 종목인 볼 종목에서 18.266점을 받으며 첫 경기를 순조롭게 마쳤다. 

손연재의 경기 해설은 리듬체조 선수 출신의 신수지 가 맡았다.

손연재는 영화 '대부'의 삽입곡인 '팔라 피우 피아노 (Parla Piu Piano)' 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손연재의 국제 대회 최고 기록은 18.650점 인데요 이날 경기에서 손연재는 18.266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갱신하지는 못했습니다.

손연재는 볼 경기에 이어 후프, 리본, 콘봉 연기를 펼쳐 개인 종합 예선 점수를 확정하는데요 손연재는 26명의 참가자 중 10위 안에 들어야 오는 21일 열리는 결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한편 손연재는 잠시후 11시 50분(한국시간) 로테이션 2에서 두번째 종목인 후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