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계약해지 윤성환 참고인 중지

안지만 이 불법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면서 삼성라이온즈는 안지만을 계약해지 했다.

안지만 과 함께 조사를 받던 윤성환은 참고인 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되었다.

하위를 맴돌고 있는 삼성라이온즈에게는 충격이 아닐 수가 없다.

지난해 안지만 윤성환 오승환 임창용 이 해외 원정 불법도박 혐의로 임창용 오승환은 은 약식기소 되었고 오승환은 메이저리그로 임창용은 삼성에서 방출 되어 현재는 기아타이거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지만 불구속 기소 윤성환 참고인 중지 

두 사람의 수사 결과가 각각 다르게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안지만은 마카오 정킷방에서 도박하는 것을 본 두 명의 목격자 진술을 확보 했고 또한 안지만 과 지인 김모씨의 PC 와 휴대전화 에서 국내 인터넷 도박 사이트 접속 기록과 인터넷 도박과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 했다 또한 계좌 추적으로 통해 안지만 과 김모씨, 도박업자로 흘러간 도박자금 흐름을 확인했다고 한다. 

따라서 안지만은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

윤성환은 목격자를 확보하지 못했고, 정킷방 운영 총책 박모씨가 해외도피중이라 참고인 중지 의견이 난 것이다.

참고인 중지 는 수사 종결을 의미 하는 것이 아니라 참고인 피의자 등이 소재가 확실치 않아 수사를 종결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일시적으로 사건을 중지시키는 결정이다.

따라서 정킷방 운영 총책 박모씨가 검거되면 윤성환 은 다시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라이온즈는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선수가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엔트리에서 제외 되면서 우승을 결국 두산에게 내주고 말았다. 

간판급 3명의 투수 부재가 팀 전체에 영향을 끼친 것은 절대 부정 할 수 없는 일인데  최근 1승이 아쉬운 삼성라이온즈에게 안지만 계약해지는 삼성의 팀원들의 사기를 다시 바닥으로 몰아가고 있다.